무엇 때문에 난 사랑하지 못하는가, 하고 생각하지 마라. 그건 당신이 사랑을 ‘누구나, 언제나 하는 흔한 것’ 가운데 하나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왜 나는, 잘하는 것 하나 없으면서 사랑조차도 못하는가, 하고 자신을 못마땅해 하지 마라. 그건 당신이 사랑을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흔한 것도 의무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오늘 풍경소리*는 이병률 님의 '끌림' 중에서 들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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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
카테고리 |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
지은이 |
이병률 (달,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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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생각 - 진짜 사랑은, 사랑을 가장 특별한 마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기적처럼 손을 내밀어 줍니다. 사랑하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사랑을 ‘나’처럼 아껴보세요- 당장 내일이라도, 사랑이 문을 두드릴 테니까요.
* 풍경소리 - 밤 11시~새벽 1시까지 하는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의 한 코너. 매일 책의 인상적인 구절과 그 구절에 대한 단상을 다루는 코너로, 프로그램의 말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