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은 게으름과는 다르다.
여름 날 나무 그늘 밑 풀밭 위에 누워 속삭이는 물소리를 듣거나 파란 하늘에 유유히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오늘 풍경소리*는, 존 러벅의 ‘성찰’ 중에서 들려 드렸습니다.

성찰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존 러벅 (21세기북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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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생각 - 우리들 모두, 참, 바쁜 시대를 살아가고 있죠. 그래서 ‘그냥 쉬는 것’이 언젠가부터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하지만요, 가끔은 정말 그냥 쉬어 가기도 해야 합니다. 휴식이 주는 달콤함 때문만이 아니라, 그 안에서 찾는 잠깐의 여유와 숨고르기가 잊고 있던 나, 잊고 있던 세상을 보여줄 수도 있으니까요.


* 풍경소리 - 밤 11시~새벽 1시까지 하는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의 한 코너. 매일 책의 인상적인 구절과 그 구절에 대한 단상을 다루는 코너로, 프로그램의 말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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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슝슝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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