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0.08.15 이병률, <새 날> by 슝슝돌이
  2. 2010.08.07 한창희, <혀, 매력과 유혹> by 슝슝돌이
  3. 2010.08.07 지그지글러,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by 슝슝돌이
  4. 2010.08.07 헬렌켈러, <헬렌켈러 자서전> by 슝슝돌이
  5. 2010.08.07 틱낫한,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by 슝슝돌이
  6. 2010.08.07 이병률, <끌림> by 슝슝돌이
  7. 2010.08.07 달라이 라마, 빅터 챈, <용서> by 슝슝돌이
  8. 2010.08.07 류시화, <지구별 여행자> by 슝슝돌이
  9. 2010.08.07 존 러벅, <성찰> by 슝슝돌이
  10. 2010.08.07 공지영, <봉순이 언니> by 슝슝돌이

이병률, <새 날>

풍경소리 2010. 8. 15. 02:44

이병률, <새 날>

 

어려서 아프거나

어려서 담장 바깥의 일들로 데이기라도 한 날이면 들었던 말.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 거야.

(...) 그 바람에 더 잠 못 이루는 밤에도

좁은 별들이 내 눈을 덮으며 중얼거렸다.

얼른 자, 얼른 자.

 

오늘 풍경소리* 는, 이병률님의 ‘새 날’ 중에서 들려 드렸습니다.

 

진경생각 - 자고 나면 괜찮을 테니 얼른 자라는 가족들의 말이

그 어떤 조언보다 고마운 해결책이 되어주는 날들이 있습니다.

이미 내 손을 떠난 고민 때문에 괴롭다면

하루쯤 그냥 덮어두고 잠을 청해 보십시오.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 거예요.


* 풍경소리 - 밤 11시~새벽 1시까지 하는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의 한 코너. 매일 책의 인상적인 구절과 그 구절에 대한 단상을 다루는 코너로, 프로그램의 말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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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 말에 해당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말은 병을 낫게도 하고 병을 걸리게도 합니다.
말은 부자가 되게도 하고 가난뱅이가 되게도 합니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우리는 과거에 말한 대로 현재를 살고 있다는 것이죠. 이 시간에 어떤 말을 하느냐가 미래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오늘 풍경소리*는 한창희 님의 '혀, 매력과 유혹' 중에서 들려 드렸습니다.

혀매력과유혹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한창희 (신원문화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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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생각 -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말이 내일의 나를 만듭니다.
타인에게만 말조심을 할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도 말조심을 해야겠습니다.
내가 한 말을 가장 먼저 듣는 건 내 귀잖아요. 긍정의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들로 한껏 충만해져서, 기쁜 내일을 스스로 열어 나갔으면 합니다.


* 풍경소리 - 밤 11시~새벽 1시까지 하는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의 한 코너. 매일 책의 인상적인 구절과 그 구절에 대한 단상을 다루는 코너로, 프로그램의 말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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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사다리는
여느 사다리와 다를 게 없다.
어떤 사다리든,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오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오늘 풍경소리*는 지그 지글러의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중에서 들려 드렸습니다.

시도하지않으면아무것도할수없다(핸디북)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인생처세술
지은이 지그 지글러 (큰나무,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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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생각 - 모든 성공에도 ‘시작’이 있습니다.
모든 성공에도 ‘기본’이 있습니다.
사다리를 올려다보기만 했으면서, 왜 나는 성공하지 못하는지 우울해했다면, 바로 지금이,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사다리에 발을 올려놓아야 할 때입니다.높고 가파른 사다리 앞에서도, 일단 첫 발을 디디고 보면, 끝까지 다 오를 용기도, 자신감도 생길 거예요.


* 풍경소리 - 밤 11시~새벽 1시까지 하는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의 한 코너. 매일 책의 인상적인 구절과 그 구절에 대한 단상을 다루는 코너로, 프로그램의 말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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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닫힌 문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

오늘 풍경소리*는 헬렌 켈러 자서전 중에서 들려 드렸습니다.

헬렌켈러자서전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영미에세이
지은이 헬렌 켈러 (문예출판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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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생각 -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촉감뿐이었던 헬렌켈러도, 자신을 향해 열려 있는 행복의 문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오감이 활짝 열려 있으면서도 자꾸만 닫힌 문만 바라보는 우리는, 마음에 행복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나를 향해 열린 문들을 찾아, 나만의 행복으로 웃음 짓는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 풍경소리 - 밤 11시~새벽 1시까지 하는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의 한 코너. 매일 책의 인상적인 구절과 그 구절에 대한 단상을 다루는 코너로, 프로그램의 말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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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눈꺼풀은 장미 꽃잎이다. (...) 우리의 귀는 새들의 노랫소리를 듣고 있는 나팔꽃이다. 우리의 입술은 미소를 지을 때마다 아름다운 꽃 모양이 된다. 그리고 두 손은 꽃잎이 다섯 개 달린 연꽃이다. 우리는 자신의 ‘꽃 같은 모습’이 지금 이 순간 피어나도록 해야 한다.

오늘 풍경소리*는 틱낫한의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중에서
들려 드렸습니다.

마음에는평화얼굴에는미소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명상에세이 > 틱낫한
지은이 틱낫한 (김영사,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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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생각 -  우리는, 불만이나 질투, 걱정 때문에 하루 종일 찡그리거나 웅크리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꽃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아침마다 눈을 뜰 때 미소부터 지으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나에게 있는 모든 꽃을 피우면서 하루를 시작해보는 거, 어떨까요?



* 풍경소리 - 밤 11시~새벽 1시까지 하는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의 한 코너. 매일 책의 인상적인 구절과 그 구절에 대한 단상을 다루는 코너로, 프로그램의 말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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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끌림>

풍경소리 2010. 8. 7. 21:31

무엇 때문에 난 사랑하지 못하는가, 하고 생각하지 마라. 그건 당신이 사랑을 ‘누구나, 언제나 하는 흔한 것’ 가운데 하나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왜 나는, 잘하는 것 하나 없으면서 사랑조차도 못하는가, 하고 자신을 못마땅해 하지 마라. 그건 당신이 사랑을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흔한 것도 의무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오늘 풍경소리*는 이병률 님의 '끌림' 중에서 들려 드렸습니다.

끌림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이병률 (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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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생각 - 진짜 사랑은, 사랑을 가장 특별한 마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기적처럼 손을 내밀어 줍니다. 사랑하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사랑을 ‘나’처럼 아껴보세요- 당장 내일이라도, 사랑이 문을 두드릴 테니까요.



* 풍경소리 - 밤 11시~새벽 1시까지 하는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의 한 코너. 매일 책의 인상적인 구절과 그 구절에 대한 단상을 다루는 코너로, 프로그램의 말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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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단지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들을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를 놓아주는 일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자비이자 사랑이다.

오늘 풍경소리*는 달라이 라마, 빅터 챈의 '용서' 중에서 들려 드렸습니다.

용서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명상에세이 > 명상에세이
지은이 달라이 라마 (오래된미래,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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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생각 - 우리는 보통, 타인을 용서할 때, 내 용서가 타인의 마음을 편하게 해 줄 거라는 점만 생각해요. 하지만 누군가를 용서하면, 가장 마음이 가벼워지는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이제부터는 누군가 나를 힘들게 했을 때, 나에게 선물 하나 보내는 마음으로 그 사람을 용서하면 좋을 것 같아요.


* 풍경소리 - 밤 11시~새벽 1시까지 하는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의 한 코너. 매일 책의 인상적인 구절과 그 구절에 대한 단상을 다루는 코너로, 프로그램의 말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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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바꿀 수 있는 일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바꾸면 되기 때문이다.
또한 그대가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걱정한다고 해서 그것이 바뀌진 않을 테니까.


지구별여행자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문학기행
지은이 류시화 (김영사,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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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풍경소리*는 류시화 님의 '지구별 여행자' 중에서 들려 드렸습니다.

진경생각 -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매일 수많은 걱정 때문에 정작 중요한 곳에 써야 할 에너지를 남겨두지 못할 때가 많죠. 바꿀 수 없는 일은 과감하게 놓아두고,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꾸면서 오늘 해야 할 일에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어느 순간 걱정이 사라진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 풍경소리 - 밤 11시~새벽 1시까지 하는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의 한 코너. 매일 책의 인상적인 구절과 그 구절에 대한 단상을 다루는 코너로, 프로그램의 말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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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은 게으름과는 다르다.
여름 날 나무 그늘 밑 풀밭 위에 누워 속삭이는 물소리를 듣거나 파란 하늘에 유유히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오늘 풍경소리*는, 존 러벅의 ‘성찰’ 중에서 들려 드렸습니다.

성찰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존 러벅 (21세기북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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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생각 - 우리들 모두, 참, 바쁜 시대를 살아가고 있죠. 그래서 ‘그냥 쉬는 것’이 언젠가부터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하지만요, 가끔은 정말 그냥 쉬어 가기도 해야 합니다. 휴식이 주는 달콤함 때문만이 아니라, 그 안에서 찾는 잠깐의 여유와 숨고르기가 잊고 있던 나, 잊고 있던 세상을 보여줄 수도 있으니까요.


* 풍경소리 - 밤 11시~새벽 1시까지 하는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의 한 코너. 매일 책의 인상적인 구절과 그 구절에 대한 단상을 다루는 코너로, 프로그램의 말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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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슝슝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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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아플 때 찬물을 먹이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줄 몰랐단 말이냐?”
소년은 대답했다.
“나는 정말 몰랐어요.
내가 얼마나 그 말을 사랑하고 그 말을 자랑스러워했는지 아시잖아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잠시 침묵한 후 말했다.
“얘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아는 것이란다.”

봉순이언니(양장)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공지영 (오픈하우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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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풍경소리*는 공지영 님의 '봉순이 언니' 중에서 들려 드렸습니다.


진경생각 - 죽을 듯이 사랑한다면서,
알고 보면 상대방을 사랑하는 내 마음만 사랑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껏 사랑에 빠진 내 마음에 취해 있기만 했다면, 앞으로는 내가 어떻게 해야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지, 그 사람이 좋아하는 건 무엇이고, 언제 잘 웃는지 살펴보세요. 사랑을 오래도록 지켜갈 수 있을 겁니다.


* 풍경소리 - 밤 11시~새벽 1시까지 하는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의 한 코너. 매일 책의 인상적인 구절과 그 구절에 대한 단상을 다루는 코너로, 프로그램의 말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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